임원회의(2015-11) 공지 > 공지사항

0 일시 : 2015.11.18(수), 15:00-17:00

0 장소 : 아시아코치센터

0 안건

 - 내년도 사업 구상(신규 회원 확보, 조직 활성화 등)

 - 이슬람 공부 :  아비스조의 쇠퇴와 사회적 혼란, 튀르크의 등장 

  . 칼리프조의 분열 : 아바스 왕조의 주살을 피해 스페인으로 도망친 우마이야 가문의 압둘 하르만이 스스로 칼리프라고 지칭하게 되면서 안다루시아 칼리프조가 등장했고, 이집트를 장악한 튀니시아의 시아파들이 파티마 왕조를 세우면서 이집느 칼리프조가 등장했다. 튀르크 노예로 구성된 아바스 왕의 호위병(맘루크)들의 비행으로 아바스 왕조의 신망은 극도로 추락되었음. 

  . 행정권을 장악한 페르시아계 부이 가문이 권력장악으로 왕은 허수아비로 전락, 수도를 제외한 지방에는 왕권이 미치지 못 하고, 사실상 페르시아계 총독의 영토로 바뀌었음. 

  . 한편 옥수수강 연안(이란 북부와 아프가니스탄 지역)의 사만왕조의 맘루크가 왕조를 멸하고 가즈나 왕조를 세웠음. 이 왕조는 카스피해에서 인더스 지역까지 정복했음.

  . 가즈나 왕국은 호라산 지역(이란 북부, 아프가니스탄 서부)에서 내려온 셀쥬쿠 튀르크에 의해 멸망됨.

  . 한편 파티마 왕조는 시아파의 한 분파인 이스마일파가 세웠음. 파티마 왕조의 부패에 분노한 소수파는 페르시아에 사람을 보내 지지자를 모아 새로운 조직(아사신파)을 만들었음. 암살을 자행하는 이 조직의 등장으로 사회적 혼란과 불안감은 극도에 달했음.  

* 원고 : 자유게시판에 있음